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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자주 가는 여행, 주 4.5일제 도입에 여행업계 기대감 솔솔

비즈니스 코치 2025-06-16
짧게 자주 가는 여행, 주 4.5일제 도입에 여행업계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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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의 주4.5일제 도입 공약,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등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포착되며, 관광 수요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가 모였다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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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주4.5일제 도입 공약,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등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포착되며, 관광 수요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가 모였다 / 픽사베이
이재명 정부의 주4.5일제 도입 공약,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등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포착되며, 관광 수요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가 모였다 / 픽사베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주4.5일제 도입, 한중 관계 개선 등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포착되며, 관광 수요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가 모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주4.5일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제도가 도입된다면 노동 시간 단축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OECD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연간 노동 시간은 OECD 평균보다 130시간 많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한국 평균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 이하로 단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여행업계는 해당 정책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금요일 오후를 포함한 ‘주말 여행’ 패턴이 확산하면서 ‘짧게 자주 떠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동남아, 중국, 대만 등 단거리 지역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단거리 해외여행은 금요일 또는 월요일 연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4.5일제가 도입된다면 반차 또는 연차 없는 여행이 가능해져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여행 또한 공약 중 하나였던 ‘숏컷여행 지원제도’나 ‘지역사랑 휴가지원제도’ 등과 시너지를 이루며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도 해빙 기류를 맞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올 4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57만명으로 전년대비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은 방한여행 시장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는 3분기부터 중국인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가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면세업계 등 관련 산업 또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여행주도 상승세를 맞았다. 작년 말부터 올해 5월까지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로 고환율이 이어졌다. 대선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6월12일 기준 1,360원까지 하락했다. 더불어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해외여행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여행주도 상승세다. 하나투어(5만2,900원), 모두투어(1만2,340원), 롯데관광개발(1만3,420원), 노랑풍선(5,070원) 등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및 호실적 등으로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인다”라는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전하며, 향후 제주도 국제선 연결 도시 등으로 카지노 실적 개선이 전망돼 목표주가 직전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BC

글쓴이: 비즈니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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